김치·고추장 챙길 때, 짐은 이렇게 나눠요

게시 2026년 10월 14일 · 공식 자료 확인 2026년 10월 11일 · 2027년 04월 재확인 예정

해외에 오래 머물거나 가족을 만나러 갈 때 한국 음식을 챙기는 분이 많아요. 음식도 액체나 젤 형태면 보안 규정을 받아요.

1. 한국 출발 기준

인천공항 제한물품 표는 고추장, 김치처럼 액체가 포함되거나 젤 형태인 음식을 이렇게 구분해요.

물품 기내 위탁
액체·젤 형태 음식(김치, 고추장, 된장 등) 용기 100ml 이하, 1L 봉투 1개 안에서만 가능 용량 제한 없이 가능
고체 밑반찬(오징어채, 마른멸치 등) 가능 가능

즉 큰 김치통이나 고추장 용기는 위탁수하물에 넣고, 마른 반찬은 기내 가방에 넣어도 돼요.

2. 포장 순서

  1. 음식을 고체와 액체·젤로 먼저 나눠요.
  2. 액체·젤 음식은 위탁 가방으로 옮겨요.
  3. 도착국이 해당 식품 반입을 허용하는지 확인해요.

국토교통부 고시 별표는 김치류, 액체 절임 고기류, 액젓류를 "소스 또는 액체가 포함된 음식류"로, 잼과 꿀은 별도 항목으로 분류해요.

3. 어떤 음식이 액체·젤로 취급되나요

국토교통부 고시 별표의 분류를 한국 음식에 맞춰 보면 이래요.

분류 별표에 나온 예
소스·액체가 포함된 음식 김치류, 액체 절임 고기류, 액젓류
국·탕 곰탕, 설렁탕
시럽·잼·스프레드 꿀, 물엿, 잼, 땅콩버터
오일 식용류, 올리브유
스튜류 통조림

비슷하거나 의심스러운 물품도 통제 대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 단서가 붙어 있어요. 이름이 목록에 없어도 국물이 있거나 묽다면 위탁으로 보내는 쪽이 안전해요.

4. 한약·건강식품

인천공항 FAQ는 한약,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이 고체(알약, 가루 포함)이면 위탁과 객실 모두 가능하지만 항공사마다 허용 용량이 달라 항공사에 문의하라고 안내해요. 액체나 젤 형태가 100ml를 넘으면 객실에는 못 가져가고 위탁해야 해요.

5. 도착국 규정

식품과 농축산물은 나라마다 반입 규정이 달라서, 한국 공항을 통과해도 도착국 검역에서 압수될 수 있어요. 도착국 정부나 주재 한국 공관 안내를 먼저 보세요.

6. 한국으로 돌아올 때

관세청 안내의 면세범위는 800달러 이하이고, 농축수산물은 품목당 5kg, 총량 40kg 이내, 전체 해외취득가격 10만원 이내가 포함돼요. 동물, 식물, 과일, 채소류, 농림축수산물(가공품 포함), 그 밖의 식품류는 신고 대상으로 분류돼요. 선물받은 반찬도 같은 기준이므로 신고서에 적어요. 식물·과일·채소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의 식물검사합격증이 필요하다고 인천공항 제한물품 표에 안내돼 있어요.

7. 반찬별로 어디에 넣을까

음식 분류 가방
김치, 깍두기 액체가 포함된 음식류 위탁
고추장, 된장 소스·젤 형태 위탁
젓갈, 액젓 액젓류 위탁
꿀, 물엿 시럽류 위탁
참기름, 식용유 오일 위탁
오징어채, 마른멸치 고체 기내 또는 위탁

7.1. 위탁에 넣을 때 점검표

  1. 위탁 가능한 액체·젤 음식이라도 용기를 몇 겹으로 싸서 다른 짐에 새지 않게 하세요. 포장 방법은 공식 안내에 없으므로 항공사 안내를 따르세요.
  2. 도착국 입국장에서 식품을 신고해야 하는지 확인하세요.
  3. 돌아올 때 가져올 식품이 있다면 관세청 신고 대상(동물·식물·과일·채소류·농림축수산물·식품류)인지 먼저 보세요.

7.2. 선물용으로 챙길 때

선물용 반찬은 포장 라벨에 품목이 적혀 있으면 검색이나 검역에서 설명하기 쉬워요. 도착국 검역은 나라별 규정에 따르므로 공식 안내를 먼저 확인하세요.

8. 핵심 정리

  • 액체·젤 음식은 위탁, 기내에는 100ml 이하만 봉투에 담아서
  • 고체 밑반찬은 기내 가능
  • 한약·건강식품은 고체면 가능하되 항공사별 용량 확인
  • 귀국 때 식품은 신고 대상이고 면세범위와 검역 조건을 확인

출처

  1. 인천국제공항공사 제한물품
  2. 인천국제공항공사 제한물품 FAQ
  3. 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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